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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메_집에서 혼자 놀기

by 이윰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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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때문에 집밖은 위험하고, 집안은 심심하니
새로운 놀이 감을 찾다가 유튜브를 보다
마크라메를 알게 되었다.

마크라메 월행잉 플랜트 화분걸이 완성

집에서 심심할때 하기 좋을것같아서 일단 집에있는 털실같은 걸로 만들어보았다

길에서주운 나무가지와 굴러다니는 털실 ㅋ

유튜브를 보며 차분히 따라 하니 할수있을것 같아서 재료를 구입하기로 했다 ㅋ

뭐든 하겠다고 재료만 사둔다고 ㅡㅡ;; 안사줄까봐 결과물을 만들어 보았다 ㅋㅋㅋㅋ(전적이 화려하다보니)

만들고 나니 실에 굵기가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다. 

 

처음 시작은 소심하게 하지만 완성품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재료구입

120합이 내가 본 유튜브에서 필요하다하여 목봉 검은실 흰실을 구입하였다.

맛보기로 일단 컵받침대 만들기 성공 . 이랄까?

너무 쨍쨍하게 만드는 바람에 좀 많이 작아졌다.ㅋ

마크라메는 적당한 힘을 줄수 있어야 완성되는것같았다.ㅋ

120합 실을 풀면 3줄이나오는데 한줄로~요래 만들수도 있어요

하다보니 집중력 .. 목이 아파오는줄도 모르고 손이 얼얼해져가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만들었다. 잘사용중인 컵받침 ㅋ

똑같은 실양 .. 다른 느낌 . 

처음에 만들었던 왼쪽 .. 유튜버를 똑같이 따라했는데 왜그렇치 ㅋㅋㅋ 하며 

다시 만들었다.. ㅋ 웃긴건 실양이 똑같다는점이다. 

식물 때문에 안보이지만 진짜 똑같이 만들었다. ㅋㅋㅋㅋ 두번째는 성공했으니 다행 ㅋ

열쇠보관함. 이랄까.. 집나가기전에 필요한거 넣을려고 만들었다.

엄청난 길이의 실이 들어가는 ..처음이라 자세가 안나와서 팔아프고 등아프고 손아프고,,, 

근데 먼가 다 완성하고 나면 성취감과.. 아 실을 자르고나서 아 더 길게 만들껄 하는 후회감 ㅋㅋ

빨리 끝내고 싶어서 길게 늘어진실을 너무 빨리 잘라버렸다.ㅋ 차키를 잘 넣어두고 쓰고있다 ㅋ

마크라메 파우치.

남은 실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기로 했다. 파우치.. 다이소에서 지퍼를 사고 안입는 면바지를 잘라서.. 

파우치속을 만들었다. 좀 얇은 실로 했어야 했는데... 먼가 무기같은 딱딱함이 있다.. 

화장대 서랍에 박혀있다. ㅋ

마크라메 드림케처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재료를 더구입해서 이것져것 만들게 되었다.ㅋ

엄청..오래걸림..길어서 그런가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요령이생겨남 ㅋ의자에 붙여놓고 티비보면서하는 능력이 생겼다

마크라메 엄청오래걸린것치고 작음ㅋ

완성해서 나의 몬스테라받침대로 사용하고 있다.예뻐 ㅋ

기타 등등 내가 좋아하는 아는언니집고양이를 위한 장난감. 컵받침 만들어서 나눠주고 여러가지를 만들었다.. 

 

지금 잠시 중단했지만. 다시 시작하는 날이 .. 오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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